사랑은

현재를 살면...

선물이 되어

돌아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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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달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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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변화를 두려워하지 마라.
편안함에 안주하고 익숙함에 젖어들면서,
너는 그렇게 또 하루를 죽어가는 것이다.

멈짓거리지 말고 과감하게 떨쳐내라.
... 네가 잃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사실은 네 것일 수 없는 것이었다.

우리는 영원한 유목민이어야만 한다.
그때 죽음의 사자는 너를 보지 못하고,
너는 삶의 유희자로서 불멸을 노래하리라.

-자현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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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ㅇ ㅏ기다리고 기다리던 틱낫한 스님의 마음챙김 명상수행 을 다녀왔습니다.

문논 몇 달 전부터 35만원 입금 시켜 놓고 대기 타구 있었지만...

일 시작한지 얼마 안된 상태에서 5.4~5일 짧게 자원봉사 형식으로 다녀왔어요...ㅎ1ㅎ2

방갑고 고맙고 소중한 우리 단기출가 35기 도반님들도 뵙고..ㅋㅋㅋ

무튼 틱낫한 스님... 의 법문은 아주 다이내믹 했습니다.

88세의 연세에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장장 3시간여 열정의 법문을 펼쳐 놓으셨습니다.

운 좋게도 틱스님 법문에 맞추어 자리를 잡고 정좌를 하였죠...

틱스님의 목소리는 아주 고요하셔서 들릴듯 말듯 하였으며,

더불어 통역하시는 분의 목소리도 400명이 운집해 있는 문수선원에 은은히 아주 사뿐히

내려 앉을 정도 였으니까요.

하지만 충분히 들을 수 있는 db 이었으나, 집중하지 못하는 저를 돌아보게 하셨고

가만히 눈을 감고 들어보니 주옥 같으신 말씀들의 일색이었습니다.

ㅇ ㅏ주 기본적이고 단순하고 명료한 말씀들이었고

마음챙김이라는 주제로 첫째, 호흡을 의식적으로 하라는 말씀

둘째, 의식적으로 걷기 였습니다.

한발 한발 내려놓는 내 발걸음을 느끼고 바라보는 명상이었고

머리로는 알고 있었지만 가슴으로 다시 한번 새기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틱스님의 말씀 중에는 고통이라는 단어가 많이 나왔는데여...

약간 의아하기도 했습니다. 부정적인 이미지라고 불리는 상징적인 단어에 대한 설법이

ㄷ ㅏ소 의외이기는 했으나, 연민이라는 단어로 연결이 되더군요...

유교에서는 仁이라고도 하는 다른 사람의 고통을 이해하고 감싼다는 의미? 였나 아마 그럴거에여

다른 사람의 아픔과 고통을 포용할 수 있는 연민의 정을 가져야 한다시면서 그게 바로

community 즉 불교에서 말하는 승가 개념이 되겠죠...

이런저런 많은 말씀을 해주셨지만, 끝나기 전에 딱 한 말씀하셨습니다.

ㄷ ㅏ잊어버리시고 한가지만 기억하시라고...

행복과 고통은 하나다... 서로 연결되어 있다. 그러니 고통을 두려워하지 말며, 고통을 잘 활용하라.

저에게는 오얀마로 뒤통수를 내리 찍힌 듯한 말씀이셨고 정말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주신 감사하고

고귀한 말씀이었습니다.

어렴풋한 형상은 보이지만 정확한 그림이 보이지 않아 앞으로 즐거운 생각거리를 주신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합니다.

어린이날 일욜일 아침... 멀리서 보이시던 틱낫한 스님께서 걸어가고 계시네요... 법문을 하러 가시는 길이신거 같은데... 냉큼 쫓아갔죠... 한마리의 학처럼 느린듯 여유있게 걸어가시는 모습을 죄송하지만

그림자를 따라 발걸음을 밟아갔습니다.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 발자국에 소중함과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고 바르게 의미있게 걷는 디딤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부처님께 우리 가족 건강하게 해주세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해주세요. 와 같은 구원의 기도가 아닌

우리 가족이 건강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같은

감사의 기도를 하라는 지나가는 거사님의 말씀이 기억에 남네요. 한끝 차이지만 출발점부터 다른 관점에서 시작하는 거라 생각이 됩니다.

즐기는 것도 일입니다. 허리를 세우고 나와 함께 신나게 놉시다:)

나무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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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단순히 생존하는 것 이상임을.
나의 성공은 도착이 아니라
그 여정에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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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접전을 벌이기 전에 결정이 나버리는 것이다. 위턱으로 공격을 하거나 개미산을 쏘는 것은, 이미 두 교전자가 인정하고 있는 승부의 상황을 확인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는 법. 승리한다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그러면 이기지 못할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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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게 친구

산에 오르면 절이 있고

절에 가면 부처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절에 가면 인간이 만든 불상만

자네를 내려다 보고 있지 않던가?

부처는 절에 없다네...

부처는 세상에 내려가야만 천지에

널려 있다네.

내 주위 가난한 이웃이 부처고

병들어 누워 있는 자가 부처라네.

그 많은 부처를 보지도 못하고

어찌 사람이 만든 불상에만

허리가 아프도록 절만 하는가?

천당과 지옥은 죽어서 가는 곳이라고 생각하는가?

살아 있는 지금이 천당이고

지옥이라네

내 마음이 천당이고 지옥이라네.

내가 살면서 즐겁고 행복하면 여기가 천당이고

살면서 힘들다고 고통스럽다면 하면 거기가 지옥이라네.

자네 마음이 부처고

자네가 관세음보살이라네.

여보게 친구

죽어서 천당가려하지 말고

사는 동안 천당에 같이 살지 않으려나?

자네가 부처라는 것을 잊지 마시게.

그리고 부처답게 살길 바라네.

부처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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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스떼.

나마스테.

당신의 영혼을 존중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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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by 데카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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