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접전을 벌이기 전에 결정이 나버리는 것이다. 위턱으로 공격을 하거나 개미산을 쏘는 것은, 이미 두 교전자가 인정하고 있는 승부의 상황을 확인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는 법. 승리한다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그러면 이기지 못할 것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