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틀 무렵 누가 나를 깨운다
톡 하니 내 좌심방을 꺽더니
요래저래 후후 속삭인다
속삭임은 이내 태풍이 되어
나를 밀어낸다

나는 또 어디로 갈까?
그냥 태풍에 몸을 맡긴다.
내 몸의 일부가 흩날려 간다
무슨 원한이 있는지
나는 이렇게 또 흘러간다~

#민들레 @ 전주 한옥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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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knowledgement of impeachment

we have been through almost 6 months chaos for the controversial issues so far.
so we have faced on divided korea due to the different point of view.
i have seen the parade on the side of ms. president, they are almost over the 50 years generation. but i felt very sad we have seperated between the young and old. they are just same as we are the korean also fathers potrait. actually i have discussed one 50th man on the street, we are so different to see the one affair so it is hard to understand him but basically we are so pond of korea to be better.
from today's statement, we need to be more humble than we used to be, and need to find the way to be harmonized.
but i could not hide my happiness materializing the justice on korea. at least i could live with my child in fair circumstance even i am not yet married.
i want to announce today is historical day ever and birthday of justice korea.
also i want say that we can be sorry for them who are against us. it's time to move together for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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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보금자리에 어느날 문득 비둘기 부부가 들어 앉았다.

영문도 모른 채 나의 거처는 그들의 거처가 되었고 그들의 거처는 나의 거처가 되었다.

단 한장의 임대차 계약서나 월세나 반전세도 아닌, 일종의 무단 칩임이었다.

심지어 그들은 나에게 단 한마디의 동의도 구하지도 않은채 그렇게 되어 버렸다.

하루하루 계절이 지날수록 늘어가는 그들은 비둘기 가족이 되었고

잉태하는 새끼 비둘기들, 소복소복 쌓이는 분뇨와 비듬들

그럴수록 나는 더욱 창문을 걸어 잠구고 커텐을 치며 그들과 대치했다.

훠이훠이~ 저어대는 나의 손짓에도 그들은 이내 다시 돌아와 나의 손사레를 손인사로 받아들여 무안케 했다.


하지만, 나를 평안케 했던 것은 세상과의 단절 속에도 그들은 나와 함께라는 안도감이 

어느날 나를 위안케 했던 것 또한 사실이다. 

하루하루 새끼 비둘기가 평안한지 매일 아침  확인하고 혹시라도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는 날은 걱정이 되기도 했다.

한때 나의 적이었던 비둘기는 어느날 식구는 아니지만 가족이 되어 버렸다. 


윗집 아랫집 이웃집들은 하나 둘씩, 우산이나 케이블 타이로 그들에게 맞서 싸우기 시작했고 

나 또한 그들과 이하동문이었으나, 새끼비둘기가 창공하는 순간까지 기다리리라 마음 먹었드랬다.

끝날거 같지 않던 탄핵의 겨울이 지나고 개나리가 피어날 무렵, 잊고 있던 비둘기 가족들은 모습을 감추었고,

내가 살던 집 아니 비둘기가 살던 집에 창살이 들어와 앉아버렸다. 그것두 거금 25만냥.


나의 긴 겨울은 비록 끝났지만, 눈 앞에 마주한 쇠 창살은 아직도 차갑기만 하다.

창살에 나를 가둔 마냥, 먼가 가슴을 짓누른다.

무엇보다 비둘기 가족들의 안녕이 궁금하고 내가 뺏은 그들은 어디에 보금자리를 틀것인지,

새끼 비둘기는 하늘을 날 수 있는지, 어디서 멀 먹고 사는지,

오늘따라 비둘기 모가지를 180도 틀어제끼며 나를 바라보던 그들이 무지 보고 싶다. 그립고 그립다.

있을 때는 몰랐던 당연하게 느꼈던 것들에 대한 감사함이 이런 것들이 아닐까 싶다.

비둘기야 행복하게 살아라 안녕! 구구구구구구구구ㄱ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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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기준과 관념 조건들!
나는 안 그럴주 알았다.
나 또한 타자의 욕망을 희망했다.
이제 알지도 모른다.
평생 즐겁게 대화할 수 있는
그런 사랑을 찾고 싶으다♡
주문을 걸어본다.
옴 나마쉬바야 옴 나마스떼
옴샨티♡
난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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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석... 견우와 직녀가 만난 오늘...

그 둘의 애뜻한 사연을 하늘이 기억하는지...

비가 추적추적 내리기 시작한다.

추적추적 내리기 시작하던 비가

그 둘의 애뜻한 사연을 기-승-전-결 하듯

이내 퍼부어 내린다.

비...

비는 어디서 오는 것일까?

수증기가 증발하여 고온을 만나 비가 되어 내려오고

수증기가 증발하여 저온을 만나 우박 눈이 되어 내린다

이거 말고... 하늘에서 내리는 비가 최초 생기는 그 spot이 궁금하다.

그럼 비의 근원인 수증기는 어디서 오는 걸까?

사람의 날숨, 동식물의 날숨, 팔팔 끓는 결명자, 아침이슬, 강바다호수 등등이

증발이라는 현상을 통해 승천하는 거겠지...

그럼 날숨, 아침이슬, 강바다호수는 어디서 오는 것일까?

들숨이 날숨이 되고, 하늘에서 나린 비가 아침이슬과 강바다호수가 되겠지...

ㅇ ㅏ.... 이게 ㄷ ㅏ돌고 도는구나.

돌고 돈다는 것은 진리구나...

사실이구나... 자연이 주는 선물이구나...

나도 언젠가는 돌고 돌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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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이틀여 간의 800 km 대 장정 출장을 마치고

촌각을 ㄷ ㅏ투는 비즈니스 세계에서 어버이날 부모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지 몬핸네,...

못난 자슥...ㅠ 늦어찌만 우리 아버지, 어머니를 생각하며 한폭의 병풍에 가득 찰 만큼

붓질을 퍼덕ㅍ ㅓ덕 해본다...

우리 아버지 어머니 사진이야.ㅋㅋㅋㅋ 보면 볼수록 웃기고 재밌고 좋고 행복하고 아름다우시고 멋지셔

일단 새침떼기 였으셨을 거 같은 울 엄마.. 여왕개미... 여왕벌...온갖 미사여구를 동원해도

울 엄마의 포스는 따라갈 수 없어... 물건 한번 사면 3번 이상 바꾸시는 것은 기본이고 그나마 이건 양반이시구 3번 넘게 바꾸시고 환불해달라셬ㅋㅋㅋㅋ

한번은 울 엄니드 미안하셨던지... 백수로 놀고 있던 나를 보내시더근.. 옷 바까오라긐ㅋㅋㅋ

울 엄마 넘귀여우시지 않어?ㅎㅎㅎ 뮨논 사진 속 우리 엄니는 청순한 고등학생 이시지만...

그 속에 잠재되어 있는 끼와 열정은 누구못지 않아 ... 아ㄴ ㅣ 10대이셔..ㅋㅋㅋ

울 마미는 춤 추러 다니셔... 이런 말하면 엄청 머라카시는데... 춤은 춤인데.. ㅁ ㅓ이상한거 드 아니그..

내가 이카면 춤이 아니라 스포츠 댄스라시며.ㅋㅋㅋ 룸바..차차차.. 를 내 앞에서 시범 보이신다.ㅋㅋㅋ

또 골프도 배우러 다니시는데... 동네에서 하는 정부 지원금 나오는 한달에 1만원가 그거 배우셔..

그거 끝나면 따른데서는 안하시지.ㅋㅋㅋ 비싸다곸ㅋㅋㅋ 정말 악착같이 살림을 하시니까

우리 쌍둥이 아들 두명 ㄷ ㅏ건사하셧겟지... 참,,, 울엄마는 손맛이 대박이야... 외할머니로 부터

배우신 추어탕, 재첩국, 김치, 곰탕 등 정말 손이 많이 가는 음식들을 귀찮으실 거 같지만... 매번 해주셔.... 근데 한가지 아쉬운 거는 요리하시는 것은 좋아하시는데 요새따라 뒷정리 하기가 시르시대..

결국 설거지는 내몫..ㅋㅋ 그리구 얼마나 깔끔하신지... 하루 정도는 청소기 안밀어드 댈거 같은데

먼지가 없는데 하루 도 걸르지 않으시고 청소를 하시지... 티끌하나 없는 우리집... 내 가 개한번

키워보자니까 개 터래기 땜에 안댄다시며..ㅋㅋㅋ 그래서 나는 울 미래 와이프는 깔끔한 여자 였음 좋겟어..

ㅇ ㅏ참.. 울엄마 요새 오카리나 배우시는데... ㄴ ㅐ가 추천해드려서 하는데 이제 준 프로급 수준이 대셧어... 전주 시장 오시는 동네 행사에서 공연도 하시고... ㅇ ㅏ주 멋진 울엄마야... 증말 할 이야기 많지만 업무 시간이라 요정도로 하고....

울 ㅇ ㅏ빠는 다음 편에 소개할게... ㄱ ㅣ대해도 좋아... 슈퍼 울트라 초특급 서스펜스 캡짱 사 나이 시니까...ㅋㅋㅋ 안녕.. 또 보자구..

ㄴ ㅏ마스떼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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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츈 우리 같이 과제를 하여 과탑에 도전해 볼까요?

- 과제 1: 우리 사회는 과연 행복한 사회인가?

- 과제 2 : 우리 사회의 정치리더는 행복한 사회를 건설하고 있는가?

자기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라

나마스떼, 마당가우마가, 아살라말레이쿰, 신짜이, 니하오, 쓰미마셍, 토다, 산쩨우노운짜, 헬로, 도브로이예 우뜨러, 봉쥬르, 사와디캅, 안녕하십니까 폭탄투하 가 원자급인 관계로 납기 막날 부랴부랴 과제를 하는 삼츈을 용서해다오. 문논 납기는 맞추면 되는 것이며, 이랴이랴 한다캐서 과제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니 걱정마심, ㅇ ㅏ~ 회사 일등으로 도착해서 적정 속에서 쓸라캤더니 커피담배 하고 와서 쓸라카니 한두분 씩 궁디를 내밀고 들오시네여무튼 즈는 해영시 스폰인 관계로 적지 않은 부담을 가득 안겨드리며 과제를 요이땅 할까 하옵니다.

지난 주제에 이은 우리 사회는 과연 행복한 사회인가?부터 건드려 보겠습니다.

답은 행복하지도 행복하지 않지도 않다는 것입니다.

형이상학, 인드라망, 환경, 경험, , 죽음 크게 여섯가지 키워드입니다.

ㅈ ㅏ글자에게 말을 걸어보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행복이라는 2음절의 단어는 지상 최고의 화두이자 풀리지 않을거 같은 숙제입니다. 풀려고 할수록 꼬여만 가는 답은 안드로메다에 있을까요? 흠 제가 생각하는 접근방식은 형이상학입니다. 행복이라는 것은 만질 수도 없고 볼 수도 없으며 킁킁 거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즉 인간이 가진 오감으로서 직접적으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이죠.,.. 행복이 눈에 보이지 않는 거라 가정한다면, 눈에 보이지 않는 것으로 접근을 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죠 즉 제 3의 눈이라고도 하며 육감이라고도 불리우는 형이상학적 방식을 말하는 것이죠. 고대부터 지구촌 선조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믿고 살아왔습니다. ㅁ ㅓ역사적인 고증을 통해서 동양에서의 그런 믿음은 절대적입니다. 문논 서양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서의 시도가 있었을 겁니다. 즈가 study 하자캣지만 뺀지 문 플라톤이나 소크라테스 칸트 데카르트 등등헌데 어느날부터인가 물질문명과 과학이 고도로 발달하면서 사람들의 제 3의 눈은 닫히고 맙니다. 오롯이 5감을 충족하려고 하는 것이죠. 그 이유는 바삐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물리적 여유가 없는 것이죠. 빨리빨리,,, 허리업 등 육감은 시간 대비 결과가 오감처럼 즉각 나타나지 않으니까요. 덧붙여 말하자면 환경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21세기 환경은 스맙폰, 야동, 여자, , 담배, 향수, 설탕덩어리, 난무한 케이팝 등 우리가 제어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고 만 것입니다.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잘못된 방향으로 가면 다시 회귀하는 자생능력이 있다고 합니다. 즈의 경우도 왼쪽 골반이 올라갔는데 오른쪽 어깨가 올라가면서 균형을 맞추려는 것처럼 말이죠. 하지만, 이또한 어느 정도이었을 때 말이지 어느 임계점을 넘는 순간 균형이 깨지기 시작합니다. 위에서 말한 물질문명의 산물들이 인간의 영혼을 흐려놓고 중심을 잡을 수 없게 한다는 말일 수도 있습니다.

, 몸 身, 인간은 크게 보면 영혼과 몸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요새 많은 사람들이 허리 디스크, 일자목, 거북이등, , 폐암, 백혈병 등 많은 질환을 안고 산다. 서양학적 관점에서는 표면에 드러난 증상에 약을 쏟아 붓지만, 동양의학에서는 그 원인을 잡고자 한다. 가장 큰 문제는 몸의 중심 즉 균형이 흐트러 졌다는 것이다. 꼬고 앉은 다리 문논 싀크해보인다. 구부정한 등과 허리굳어 있는 365개 관절들머리에 피를 흘려주는 관문인 목 등 많은 부분들이 심하게 흔들리고 있다. 스맙폰 하면서 목을 거북이목 이 될 것이며, 노트북을 하면서 허리는 축 쳐질 것이다. 몸의 균형 즉 중심 허리가 꽂꽂히 세워지지 않는 것에 문제는 오장육부와 많은 연관이 있다. 척추가 후아지면 그 안에 있는 오장육부가 압박을 받고 장에 문제가 생기며 여드름, 뾰루지 등이 생긴다. 여드름 치료는 피부과를 갈게 아니고 허리를 세우고 자세를 잡아주면 응당 해결될 일이다. ㅎ ㅓ파고배 해서 주제에서 일탈한 느낌이 없지는 않지만,,, 무튼 환경과 몸이라는 단어로 행복하지 않을 수 밖에 없음을 말했다.

그 다음 경험이다. 요즘 어린이들은 게임방이 놀이터다. 해영시가 좋아하시는 사이버 상에서 모든 것들이 이루어진다. 그런 환경 속에서 자란 아이들은 어른이 되어서도 경험에 대한 두려움이 있따. 특히 사람 대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경험들이 대부분 이루어지는 데 이에 대한 경험이 많지 않은 것이다. 배움이란 책 속에 절간에 학교에 있을 수도 있지만 더 큰 가르침이 다른 곳에 있을 수 있는데 말이다. 다양한 문화. 환경, 상황 속에 처절히 부딪히고 깨져야만이 성장할 토대가 되는 것인데 그런 경험적 요소가 많지 않다는 것이 큰일이다.

파고배. 죽음. 흔히 우리 사회가 힘든 이유 중 하나는 인류 최고의 발명인 죽음에 대한 고찰에 부족이 있다. 죽음이 단지 머나먼 일로 생각하고 불로장생 할 거라는 생각을 하듯이 언젠가는 죽을 것이다라는 인식을 하지 못한다. 스티브 잡스는 이래 말했다. 죽음이 있기 때문에 j라 카셧는 데 기억이 잘찾아보심 솔로몬 왕이 이래 말씀하셨다. 아주 훌륭하고 지혜롭고 멋진 분이신데 죽기 전에 하신 말씀은 ㅇ ㅏ~ 헛되고 또 헛되도다. 그렇다. 죽음 앞에 우리가 무엇을 논할 것이며 멀 또 가지려 할 것인가. 알몸으로 태어나서 옷한벌 건지면 된 것 아닌가 어차피 알몸으로 돌아갈 것을무튼 죽음에 대한 깊은 성찰과 사색이 없는 것 또한 그러하다.

인드라망인도 의 신 중 한분인 인드라 신? 모든 것은 촘촘한 그물망으로 연결되어 있는 데 홍상수 감독의 북촌방향 보면 배우가 컵을 떨어트리면 그것은 내가 떨어뜨린가 라는 질문을 한다. 아니다. 내 팔로 친 그 시점에 내 팔이 왜 거기 있으며 난 왜 여기 와있는가 왜 이 술집인가 하면서 모든 것들은 사람들과의 연관관계 속에서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내가 한 것은 없다 나는 없다로 귀결 되는 것이다. 이거는 즈가 항상 말하는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 4가지 시선 관련 내용이니 이쯤 하고

결론은 아직까지는 인간이 감내할 수 있는 행복한 사회로 갈 여건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나의 결론이다. 꾸준히 수행, 즉 자신을 살피고 나아가 남을 살피는 과제가 생기는 것이다. 즉 무성한 잡초 속에 무던히 꽂꽂히 서 있는 민들레 처럼 각 자 중심 금붕어 시 다움을 잃지 않고 설령 잃더라고 회귀할 수 있는, 바람을 타고 민들레씨가 정처없이 뿌리 내리는 곳에 앉아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베풀고 도움주고 또 민들레가 되어 또 날라가고금붕어시 다움 해영ness를 찾자는 것이죠남의 최대치에 나의 현재치를 비교말며, 나의 최대치에 나의 현재치를 비교하면서진짜 한글자로 정리하자면,, 나마스떼임.

우리 이시대의 리더는 행복한 사회를 건설하고 있는 가에 대해서는 짧게 하겠습니다.

문논 살아숨쉬는 역학적 오묘미묘방통한 것이 정치이지만, 잘 되리라 본다. 이유는 박근혜 대통령께서 가타부타 잘한다 못한다 어떻다 할 필요없이 위에서 말한 형이상학에 대한 인식이 있으신 분이기 때문에 그 관점에서는 잘하시리라 믿고 그래 되리라 본다. 왜냐면 그분께서는 평소 국선도라는 선조들의 전통 수행을 하시기 땀시롱미워도 우리 대통령인데 다시한번 믿고 밀어줘야져?

ㅇ ㅏ쓸말 진짜 ㄷ j있고 많은데 즈는 밥먹으로 가야 겟음 10분남안네여

숙오하심.. 동방의 등불 세상의 빛 헬렌해영님

20130503 7:50am

ㄲ ㅑ오늘 기분좋음 월급날임 100% 나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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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고

태양을 등지고

두 눈을 감으면

무언가 보인다.

시뻘건 바탕에

검은 물체가 아른 거린다.

무엇일까?

악...

홍학이다...

악...

하트 다.

하이얀 도화지에

옮겨 그리면

착착 감기는

그런 맛이 나지 않는다.

태양을 등지는 이유는

얼굴이 그을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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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幸福 이라는 두 음절의 단어. 지상 최고의 가치를 담는 그릇. 복된 좋은 운수 또는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흐뭇함. 이러한 행복이라는 주제로 나의 견해를 밝히기에는 나의 그릇이 간장 종지만 하기에 므훗하기 짝이없다. 허나. 전 모씨 일명 金붕어 씨의 간곡한 부탁에 parker 만년필에 잉크를 묻혀본다. 그녀의 의도는 불순하기 짝이 없다. 본인의 일은 스스로 해야 함에도 나에게 일을 시켰다. 일이라고 단정 짓기에는 그녀는 좀 특별하다. 전 직장 시절, 어리버리 하던 나에게 가르침을 주셨고 사이버 상의 네모창을 통해서 세상을 더욱 넓게 보이게 해주셨다. 또한, 108차원의 사고방식으로 또 다른 세계의 사람이 존재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깨우침을 주셨다. 그러한 공덕이 있기에 의도는 나쁘지만 미천한 나의 글이 자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 글을 시작하련다.

요즘 들어 행복이라는 소리가 종종 들린다. 여기서도 행복 저기서도 행복행복 광풍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가 되고 싶다 라는 것은 ~~가 결핍되어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이러한 단면을 보면서 현대인들의 행복의 결핍이 만연해 있다는 것에 안타깝다. 나 또한 행복한 것일까? 행쇼! 그럼 도대체 행복이란 무엇일까? 일반적으로 서민들이 생각하는 행복의 기준은 돈이다. 그들이 가진 돈이 충분하지 않기에 돈이 많은 사람들은 행복할 것이다 라 생각하며 죽어라 일을 해 돈을 모아나간다. 하지만, 현재 이 순간에 행복하지 않는 사람들은 먼 미래의 자기 모습을 상상하며 온 몸을 내던진다. 결국 남는 것은 무엇일까? 잘은 모르겠지만 암, 백혈병, 우울증, 치매 등 각종 질환이 그들을 문 밖까지 나와 반길 뿐이다. 또한, 이건희. 정몽구 등 내로라 하는 재벌들을 살펴보면, 돈이 많다고 해서 그들이 행복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가진 것이 많기에 더 가지려 하고 잃지 않으려 발버둥 하고 그런 목표를 향해서 주변의 부차적인 것들은 탱크로 밀어버린다. 공공연한 사실이지만 쉬쉬하고 있는 이건희 막내 딸은 유수한 대학까지 나왔으나 자살했고, 정몽구 집안에 현대아산의 현정은 회장 남편인 정몽헌은 부채를 견디지 못해 회사빌딩에서 투신 자살했다. 물론 이 정도의 슈퍼 재벌이 아니라 어느 정도의 재물이 있으면 좋겠다는 전 모씨의 의견 또한 이해할만 하다. 하지만 그 어느 정도의 부라는 것의 기준이 무엇인가? 또 인간의 힘으로 어느 정도의 부를 가졌을 때 stop 할 수 있는 힘이 있을까? 아닐 것이라 본다. 돈과 권력을 가져본 사람은 왜 청빈하고 깨끗한 사람들이 정치인이 되면 타락하게 되는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물론 예외도 있다. 물질적으로 의식주 라는 기본적 생계가 해결되지 않는 사람에게 행복 따위는 사치일 것이다. 우리가 말하는 가난하다라는 말은 함부로 하는 게 아니다. 그대. 밥을 하루에 2끼 이상 굶는가? 그렇지 않다면 가난하다는 말은 함부로 입에 담는 게 아니다. 정말 입에 풀칠하기 힘든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행복의 기준이 물질적인 부에 있지 않음을 동의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아님 말구. 꼭 말하고 싶은 게 있는데, 정부에서 최소한의 생계 유지를 위한 사회적 안전망이 있어야 한다. 가난은 가난은 가난은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 아니면 모를 것이다. 이런 말을 하고 있는 나 조차도 웃기는 짬뽕이다.

자 이제 그럼 다른 각도에서 행복을 바라보자. 근데 항상 우리가 생각하는 것들의 답은 멀리 있지 않고 참 단순하다. 잘 들어보시라. 내가 즐겨보는 인간극장, 시골 마을에 사는 할머니와 인터뷰를 하는데 할머니가 나이에 비해 참 동안이시고 인상이 좋으시다. Pd가 물어본다. 할머니 행복이 머라고 생각하세여? …..   ㅎ ㅓ하으이구,,, 멀 그런걸 물어보나? 니 코 끝에 있잖아!

,,, 충격이다. 누가 뒤통수를 오얀마로 꽝하고 내려치는 듯한 기분이다. 행복은 코 끝에 달려 있다고? 가만 생각해본다. 그 한 문장에 담긴 깊은 의미를코 끝,,, 우리는 일반적으로 두 눈을 통해서 전방, 좌우 45도 안팍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의식하지 않는 이상 코끝을 볼 수 없다. 근데 코 끝을 보려 하면 인식할 수 있는 것이다. ㅎ ㅏ….. 그럼 인식하면 행복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할머니의 숱한 역경과 고난의 세월의 가르침이 그 한문장에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인식하면 행복할 수 있을까? 눈이 있어 보지 못하고 코가 있어 향기를 흠모하지 못하며 입이 있어 맛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 듣지 못하는 요즘눈이 있어 아름다운 것을 볼 수 있고 코가 있어 향기를 맡고 입이 있어 달달한 맛을 보고 귀가 있어 자연의 소리를 듣는다면 행복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위대한 조물주, 삼신 할머니께서 인간을 구워 빚으실 때 완벽하게 만드셨단다. 자체적으로 자생할 수 있고 행복할 수 있는 그런 신비한 힘을 주셨단다. 근데 왜 행복하지 않는 걸까? 우리는 모두 색안경을 끼고 살아간다. 예컨대, 지하철을 타면 정말 99퍼센트 스맙폰에 노예가 되어 있다. 어른남녀노소 할 것 없이 네모바보상자에 혼을 빼앗겨 영혼을 거래하기도 한다. 온갖 부정적인 뉴스와 인터넷 등 우리의 오감에 색안경을 씌우기 충분하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 답은 간단하다. 색안경을 벗어 버리면 그만이다. 색안경을 벗고 온전한 상태의 오감으로 있는 그대로를 느껴보자. 들숨과 날숨의 영롱한 호흡을 느껴보고 아름다운 새소리를 감상해보고 맑고 창창한 하늘과 구름을 바라보고 산들바람의 내음에 코를 킁킁 거려보고

사랑한다라고 말할 수 있는 입에 감사하고, 끼니 거르지 않고 먹을 수 있음에 감사하고 두 눈으로 넓은 세상을 보고 느끼고 들을 수 있음에 감사하고, 비바람을 막아 줄 은신처가 있음에 감사하고 깨끗한 공기로 숨쉴 수 있음에 감사하고, 청정한 물을 먹을 수 있음에 감사하고, 사랑하는 부모님이 있음에 감사하고, 태양과 달이 우리를 비춰주고 아껴줌에 감사하고, 하늘의 눈이 우리 마음을 따뜻하게 해줌에 감사하고, 모든 것을 씻겨내는 비에 감사하고, 우리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감사한 것들이 너무나도 많다. 족히 10페이지는 넘게 채울 수 있을 것 같다.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인식하지 않을 뿐감사할 것들이 지천에 깔려 있다. 심지어, 우리를 힘들고 괴롭게 하는 미운 친구, 헤어진 여자친구, 4대강 이 전대통령이들까지도 감사한 분들이다. 왜냐 no pain no gain 인데 고통을 만들어주어 우리의 고민과 사색을 깊게 할 뿐 아니라 성장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되어 주기 때문이다.

무슨 잡소리를 늘어놓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것만은 확실하다. 지금 당장 행복해져야 한다. 행복은 적립식 펀드 처럼 쌓아놓고 나중에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다. 지금 당장 행복해지고 감사해야 한다. 총수 김어준 씨의 말씀이다. 이제 슬슬 매듭을 짓자면

 행복을 찾지 마라. 행복은 찾을 필요가 없는 것이다. 행복을 찾으려 할수록 더 미궁 속으로 빠진다. 왜냐 코 끝에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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