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마스떼.

어제 409호에서 408호로 이사했다. 바로 앞집인데...

이사하고 쓸고 닦니라 왕피곤...+.+ 걸레질 4번에 떼꾸정물 70% 처치~ㅠㅠㅠ

새벽 1시에 자서 4시 반에 인나서 냥이 세수하고 5시 출발~

룸메이트이신 셰과장님께서 삼각김밥, 닭꼬치 사주셔서 넘흐넘흐 감사해따...ㅎ1ㅎ1

태어나서 처음 하는 낚시~ 궁평낚시터라구

바닷물을 끌어와서 낚시 하는 데인데 인당 5만냥,,, 원래 6마넌인데 근로자의 날이라 할인~

찌 몇번 떤지고 신나서~

 

 ㄴ ㅏ찌좀 잘 던지다..ㅋ 1ㅋ1

 적정의 시간 속.. 낚시 조으다~+_+

 헐,ㅡ, 짱 왕대박 울트라캡숑 이빠이 샨티 옴나마 쉬바야

내가 첫 왕건이를 건졌다 이름하여 돗돔... 손맛 죽이드만..ㅋㅋㅋ 힘 쎈 돗돔..

 ㅋ ㅑ,,, 미안하다 고맙다,, 고기야

 날로 먹어버릴테닷.

 돗돔이 주렁주렁...

 ㅠㅠㅠ 아프겟다...

 안 씻어드 반질반질한 달덩이

 현빈삼츈

 이건 돗돔인가 참돔인가?

 낚시터에서 고기 방생하고 나니 쎄과장님이 잡으신 고기

 근로자의 날이라고 점심을 낚시터에서 준비해즈신 정성스런 음식들..

파고배~ 연는데 다들 가시고 남은 음식 내가 ㄷ ㅏ뭈다.. 잔반처리시정

 냠냠...

 꾸울꺽~소즈가 이리 달달했던 말인가...

 ㅎ ㅓ.., 잡을 땐 좋트만... 살육의 현장.. 때리고 가르고 자르고..ㅠㅠㅠ

갈리고 잘리고 맞아드 팔딱 거리는 생명의 처절함. 숙연해진다..

머리가 복잡다... 살생의 戒를 어디까지 허용할 것인가? 딜레마이다...

복잡미묘했던 심경의 순간들!

 흐미~ 총 12마리... 내가 잡은 돗돔 1마리, 참돔 1마리

 우리 므찌고 존잘 신과장님, 완전 웃기고 재미난 동준 댈님.... 솔선수범

 회 떠~ 믁자

 얄상하게 잘려진 맛좋은 회들~

 이차장님 손을 베셔서 좀 그래따...그래드 열심히 손질하는 모습 아차해~

 도전... 살을 잘라야는데...ㅋㅋㅋ

 심기일전!

 나는야 요리왕 김시정!

 초집중!

 ㅎ1ㅎ1

 오늘의 베스트컷! 기므상!

 나랑 살래 죽을래

 맛좋은 횟감! 이걸 ...한 5마리 치..

 회는 초장 맛이라는... 과장님들 말씀 맛있다.

 ㅇ ㅏ~ 좋으다...

 ㅇ ㅣ많은 회를 3명이서 ㄷ ㅏ뭇다... 초장 거덜내고

 소즈4병에 회 한사발~ 쥬낸 달달맛남

 내가 끓인 라면매운탕... 오 물조절 동준댈님

맛있게 드셔즈셔서 감솨~ ㅇ ㅏ소즈 한병 정드 마신듯...

9시 30분에 자리를 마치고.

동네 한바퀴 포행... 몽롱한 상태서 걸으니 극락이 따로 없으네

미니쉘에 요쿠르뜨 쫍쫍하고 졸도!

이상 낚시왕 김시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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