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랜만이군 그려.

오지 않을 것 같았던 니가 오던 날

슬며시 소리없이 찾아와 날 반겨주던 너

온지도 몰랏지

온듯 안 온듯 아리까리 하지만

꼬리 치며 좋아해주던 너로 인해

다시 한번 널 볼 수 있나바

쉽지 않았지 암... 그렇구 말구.

절대 잊지 말지어이고

그런 시련을 거울삼아

나누어 드리리다.

나 꼭 나누어 드리리다.

give & take 라는 진리에 맞추어 살리다.

살어리살랏다. 살어리살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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