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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째 되는 날이다.

4월 4일 작년 이 맘 때쯤.

인도 마날리에서

4가지 시선(일명 싸가지 시선) 이라는

영화를 찍었다.

온통 4로 물들어 있던 나의 단풍 나무는

색이 아직 바래지 않았나보다.

그때의 추억이 선선하다.

2013년 목표가 생겼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영화를 함께 했던 사람들

올해 안에 꼭 마무리 하고 싶다.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나누면서

올해 안에 어떤 방식으로든

개봉하고 싶다.

어떤 것이든 나눌 수 있는 것에 의미를 두고

비록 우리가 꿈꾸던 칸, 오스카 는 아닐 지언정.

우리 만의 축제가 되어도 족하다.

나마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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