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흠흠~

참 오랜만 이군....

나름 잘 살아오고 있다고 생각했던 찰나~

나에게 쓰는 편지의 시간은 점점 줄고 있었다.

한달에 한두번 정도 쓰던 일기 마저도 언제 썻던가 싶네...

무엇이 그리 바쁘다고,, 알고 보면 그리 바쁘지도 않는 것을...

하지만 나의 병풍 한폭한폭을 그려넣고자 했던 바램은 계속 이어진다.

시간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나를 위한 시간...

나의 기록들, 생각들, 가치관들, 여행들, 사람들, 느낌들, 가족들,,,

이 모든 것이 형성되어 나를 이루어 가는 과정일 지인데,,,

적지 않으면 알수 없다, 그 소중함을, 그 감사함을, 그 사랑을, 그 그림움을,

적자! 생존



'병풍'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안  (0) 2015.12.23
풀리지 않는 숙제  (0) 2014.12.10
지금 이 순간  (0) 2014.08.18
무엇이 두려운가?  (0) 2013.07.30
108.  (0) 2013.07.23

하루하루 멍해져가는 나날들이 반복되면서 고민이 되었다. 이 난관을 어찌 타개할 수 있을까? 더불어 프랭크 며 우리 어무니며, 자기가 좋아하는 취미를 하면서 많이 인생이 윤택해짐을 볼 수 있었다. 나에게 내가 즐거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라는 생각과 동시에 복싱이 떠올랐다. 무릎이 좋지 못해 3개월 동안 쉬었는데 다시 시작하려니, 바쁜 업무 속에 잘 할 수 있을까? 의문 반 분명 좋을거야 라는 확신 반이 었다. 결국 복싱을 다시 시작하기로 하고 한걸음에 내달렸다. 다소 어색하였지만 복싱장의 분위기는 실로 활기찼다. 복싱을 하면서 그 순간만큼은 아무 생각도 하지 않을 수 있었고 땀에 범벅이 되어가는 나의 모습을 보면서 흐뭇함을 느꼈다. 아직은 펀치가 많이 느리고 샌드백 칠 때의 찰진 사운드 이펙트가 나지는 않지만, 그 순간에 복싱에 몰입할 수 있다는 거 자체만으로도 좋았다. 집에 오는 길에 준엽씨랑 통화하는데 많이 힘든 가 보더라. 나랑 약간 스타일이 비슷한 면이 있는 거 같고 동병상련의 감정들을 많이 공유했다. 누구 하나 힘들지 않은 사람이 없더라. 거기서 어떻게 하루하루 인생을 즐길 수 있는 단초가 있느냐 없느냐가 참 중요함을 느꼈다. 그리고 호춘이와의 약속으로 형이 추천해준 책을 보는데 역시 의지란 것은 계속 내어서 쓸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페트병에 들어 있는 물 마냥 한계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한번에 바뀌려 하지 말고 조근조근 의지력을 내어 써야 하는 것이고 평소 운동을 하면서그 의지력이 점차 보충이 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아보쟈.

'Routin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 고비를 잘 넘기며,  (0) 2015.11.12
나는 여기에 앉아....  (0) 2015.03.02
금연서약서  (0) 2014.12.10
마음이 마음이  (0) 2014.11.22
아유보완  (0) 2014.10.15

사람의 패텬이란 참 무섭다. 이전 직장에서 느껴왔던 7개월 차의 고비에 숨이 넘어갈듯 하다.

대충 이정도 적어놓고, 요즘의 난 참 바보 같다. 항상 이런 오르락 내리락 하는 나의 인생이 달갑지만은 않다.

나의 글쓰기는 이렇듯 후회와 계획 후회와 계획을 연달아 이어간다.

이 또한 나의 karma 일 것이며, 이 업을 소멸하기 위해서는 깨어 있어야 하며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이번 주 부터 복싱장을 가기로 했다. 많은 기대감 보다는 그저 내가 스트레스 풀 수 있는 그런 공간에 나를 얹혀 놓고 싶다. 무엇인가 변화가 생기기를 바라는 마음도 내심 있기도 하다.

두번 째는 내 친구 호춘이와 일주일에 한권씩 책을 읽기로 했다. 위 내용을 어길 시 벌금이 만원이다.

좀 싫기는 했지만 좋은 제안을 해준 친구가 있어 감사하다. 우선 벌금 때문이라도 한자 한자 읽어보아야 겠다.

인생의 주인공은 그 누구도 아니며, 인생이라는 소풍을 짊어지고 살아가면서, 크고 작고, 많이 벌고 적게 벌고

잘나고 못나고에 너무 집착할 필요 없다. 누구나 그 사람만의 매력이 있는 것이고 만들어 가는 것이니까.

나는 오늘도 무역과 씨름 하고 있다. 답은 없고 처음해 보는 거라 많이 낯설지만 JQ가 있어 그나 든든하다.

참 감사한 사람이다.

그럼 오늘 하루도 고생 많았고 한 걸음씩 내 자신을 단련해 나가자. 오늘의 나는 과거의 나이며, 미래의 나가 될 것이다.

'Routin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 고비를 잘 넘기며,  (0) 2015.11.12
복싱  (0) 2015.03.03
금연서약서  (0) 2014.12.10
마음이 마음이  (0) 2014.11.22
아유보완  (0) 2014.10.15

욕심.

욕심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저 빽빽히 들어찬 나무들이 나를 바라본다.

누군가에게 잘 보이려는

사랑 받고자 인정받고자

잘하려고 하는

못다 나열한 모든 욕심들을 포함하여

욕심은 무엇일까?

나를 발전시키는 욕심, 욕망, 욕구는 좋다.

하지만 이런 욕심이 나를 좀맨다면 욕이 되어 돌아온다.

욕심을 잘 바라보자.

 

 

'Darma'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은 비교를 모른다'  (0) 2014.12.17
오늘의 법문  (0) 2014.10.22
오늘의 법문  (0) 2014.10.15
그대 또한 어디에서도 그대일 뿐인 것이다.  (0) 2014.10.06
착각  (0) 2014.09.14

나의 행복은 비교를 모르는 것
나의 불행은 남과 비교하는 것

남보다 내가 앞섰다고 미소 지을 때
불행은 등 뒤에서 검은 미소를 지으니

...

이 아득한 우주에 하나뿐인 나는
오직 하나의 비교만이 있을 뿐

어제의 나보다 좋아지고 있는가
어제의 나보다 더 지혜로와지고
어제보다 더 깊어지고 성숙하고 있는가

나의 행복은 하나뿐인 잣대에서 자유로와지는 것
나의 불행은 세상의 칭찬과 비난에 울고 웃는 것

- 박노해 시인의 숨고르기, '행복은 비교를 모른다'

'Darma'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욕심  (0) 2015.01.08
오늘의 법문  (0) 2014.10.22
오늘의 법문  (0) 2014.10.15
그대 또한 어디에서도 그대일 뿐인 것이다.  (0) 2014.10.06
착각  (0) 2014.09.14

나 김시정은 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하여 금연을 시작한다.

나의 건강이 곧 우리 가족의 건강이자 내 주변 모든 이들로 확장되며

지구촌의 모든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한다는 생각으로 다짐을 한다.

오늘 머리가 아프다. 생 머리가 지끈하다. 그럼에도 담배를 피고 있는 내 자신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담배를 물고 있는 내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금연 의지를 강하게 불태운다.

쉽지는 안겠지만 지금의 머리 아픔을 나의 정력을 위해 금연에 꼭 성공한다.

체력이 많이 떨어졌다. 체력을 증진하기 위해서라도.

또한 이쁜 주니어 2세를 위해서라도 꼭 성공한다.

금연 을 바라본다. 담배를 지그시 바라본다.

두눈을 감는다,

'Routin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복싱  (0) 2015.03.03
나는 여기에 앉아....  (0) 2015.03.02
마음이 마음이  (0) 2014.11.22
아유보완  (0) 2014.10.15
웃자  (0) 2014.09.20

항상 마음 언저리에 걸리는 것이 있다.

그 누구에게도 말 하지 못하는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을 나 혼자 끙끙대며

사랑 앞에 녹초가 되고 만다.

혼자 하는 망상에 나는 가끔 좀 그렇다

오늘이 더 그렇다.

'병풍'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안  (0) 2015.12.23
참 오랜만이지~  (0) 2015.10.05
지금 이 순간  (0) 2014.08.18
무엇이 두려운가?  (0) 2013.07.30
108.  (0) 2013.07.23

마음이 아프다.

여리디 여린 나의 마음은

바다의 용왕님께 맡겨 놓은 후

찾아올 줄 모르고

나의 진짜 마음을 잊은 채

진짜인 척 했구나,

따뜻한 미소로 미안하다는 너의 말에

나는 마음이 마음이...

내가 참....

어떤 게 진짜이고 어떤게 가짜인지

알 수 없는 세상에서

나만의 숙제는 계속 이어질 듯 싶다.

난 또 어떤 마음을 가지게 될지...

자뭇 힘이 드는 하루다.   you & me sorry.

'Routin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여기에 앉아....  (0) 2015.03.02
금연서약서  (0) 2014.12.10
아유보완  (0) 2014.10.15
웃자  (0) 2014.09.20
스승의 날  (0) 2013.05.15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1970년대 무술배우 이소룡은 절권도 창시자인 동시에 당대의 최고의 액션 스타였다.

1940년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난 이소룡 (미국 이름: Bruce Lee)은 “당산대형”을 비롯해 “정무문,” “용쟁호투,” “맹룡과강,” 그리고 “사망유희”등의 작품을 남겼다. 33세의 젊은 나이에 요절했지만 아직도 전 세계적으로 그를 추앙하는 팬들이 많다.   

그를 단지 액션스타로만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는 독서광인 동시에 철학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두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남긴 어록들이 많은데 이 시대에도 공감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아 일부 소개하고자 한다. 



1. 항상 자신답게 행동하라. 자신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스스로를 믿으며 성공한 사람의 행동을 모방하려 하지 말라.

2. 사랑은 마치 불타는 우정과 같은 것이다. 처음에는 불꽃일 것이다. 아주 아름다우며, 종종 뜨겁고 강렬하면서도, 아직은 은은하고 가물거리는 불빛 말이다. 점차 사랑이 커지면 우리의 마음도 여물고, 우리의 사랑은 석탄이 된다. 깊은 곳에서 타오르며 소멸되지 않는다.

3. 목표라고 해서 항상 이루어질 필요는 없다. 대개, 그것은 단순히 나아갈 방향일 뿐이다.

4. 불필요한 힘을 빼면 당신은 더 빠르고 강해진다.

5. 허세는 바보들이 찾는 영광이다.

6. 자신을 아는 것은 타인과의 행위를 통해 자신을 공부하는 것이다.

7. 삶을 사랑한다면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삶은 곧 시간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8. 어떤 일에 대해 너무 생각을 많이 한다면 절대 그 일을 이룰 수 없을 것이다.

9. 나는 만 가지의 발차기를 연습한 사람보다 한 동작을 만 번 연습한 사람이 두렵다.

10. 난 당신들의 기대에 맞춰 살려고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당신들도 내 기대에 맞춰 살려고 존재하지 않는다.



11. 사물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 주먹을 날려야 할 땐 날리고 차야 할 땐 차라.

12. 성미가 급하면 머지않아 바보가 되기 십상이다.

13. 규칙에 매이지 않으면서 그것을 준수하라.

14. 실수를 인정할 용기만 있다면 누구나 용서 받을 수 있다.

15. 현명한 사람은 바보 같은 질문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바보는 현명한 답변을 통해 조금 배운다.

16. 불멸에 이르는 첫걸음은 기억될만한 삶을 사는 것이다.

17. 거지 같은 상황일지라도 나는 기회를 만들 것이다.

18. 나에게 있어서, 무술의 특이점은 그 단순함에 있다. 쉬운 길이 곧 옳은 길이며 무술은 어떤 특별한 것이 아니다. 무술의 진수에 가까이 갈수록 많은 표현이 필요치 않아진다.

19. 어떤 것에 대한 소유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

20. 날마다 늘리는 것이 아니라 줄이는 것이다. 불필요한 것들은 다 없애라.

21. 당신이 하는 일, 그것이 신체적이든 뭐든 간에 한계를 정한다면 그 한계는 일에서부터 당신의 삶까지 침투할 것이다. 한계 따윈 없다. 정체기가 있을 뿐. 당신은 그곳에 머무르지 않고 더 나아가야 한다.

22. 지식은 당신에게 힘을 줄 것이다. 하지만 훌륭한 인품은 존경을 받을 것이다.

23. 단단한 나무일수록 쉽게 부러지며 대나무나 버드나무 같은 나무는 바람에 휘어지며 살아남는다는 것을 알아두라.

24. 나는 어렸을 적부터 확장과 성장에 대한 본능적인 욕구가 있었다. 내게 있어서 훌륭한 사람의 역할과 의무는 성실하고 진실되게 자신의 잠재력을 개발하는 것이다.

25.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대로 변한다.

(코리아헤럴드 박규오 인턴기자 q5park@heraldcorp.com)

 

'Box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치면 이긴다.  (0) 2014.10.07

안녕!!

거의 세달이 되어서야 일본 여행기를 올리는 군!!!

울 집 넷북이 워낙 꼬라서 회사에 와서 드뎌 올리는 군ㅋㅋㅋ

담배 피러 갔다가 갠히 고양이 만나서 과자 줬더니 먹지도 않고 계속 따라오고

얘가 쥐 먹은 생각하니 왜 이렇게 무서운지...

무튼 이제 너무너무너무나도 재밌고 신나는 일본 여행기를 올려 보려해~

때는 바야흐로 올해 8월 1일ㅋㅋㅋ ㅈ ㅏ후비고!!!

 얼마 만에 나들이인지 참~ 전주 공항버스 정류장이 이렇게 새끈해졌단 말이짘ㅋㅋ

 나는 또 이번 여행에서 무엇을 보고 느끼고 경험하고 올 것인가? 라는 질문에

잠시 보딩 타임 시간에 의자에 누워 멍 좀 때렸엌ㅋㅋ 멍 잡기!!!

 물주인 우리 형과의 여행~ 참 참 참 스폰서란 참 좋더군..ㅋㅋㅋ

나도 나중에 누군가의 스폰서 가 될 수 있겠지?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 다는 것은 참으로 감사하고

잊지 못할 기억인거 같아!!! 나도 누군가의 마니또가 되어 도움을 줄 수 있는 날이 오길 고대하면서!!!ㅋㅋ

ㅈ ㅏ드디어~ 일본에서 사는 안진수 라는 친구와 만났지...ㅋㅋㅋ 신유리 카오카라 라는 지하철 역 쯤에서 사는

우리 나라로 치면 아마 강북 쯤으로 생각하면 될 거 같아ㅎㅎㅎ 주린 배를 부여 잡구 우리는 곧장 밥 먹으러 고!

 짠!! 안진수 안진팔이라고도 하지요!! 대학 3년 때인가 모든 것을 집어던지고 전 세계 일주를 약 4년 동안 한 멋쟁이 친구!! 만나고 싶었다궄ㅋㅋㅋ 여행에 '여' 자 정도 알 수 있을까 한 나에게는 한참 여행 선배겠지..ㅎㅎ 만나서 반갑고...ㅋㅋㅋ ㅇ ㅏ참 진팔이는 우리 쌍둥이 형 친구인데,,, 얘가 대학교 때 내가 우리 형인 줄 알고 아는 체를 몇 번했었드랬지..ㅋㅋㅋ 근데 이렇게 방문을 하게 될 줄이야~~ 무튼 !! 먹고 보자구!!!

 누가 그랬던가 먹는 게 남는 거라구... 우리는 캐리어를 질질 끌고 2차로 일본 술집에 들렸지..ㅎㅎㅎ

안주가 참 깔끔하고도 정갈해.. 소식이란 단어가 참 여기에 걸맞는 듯!! 사람은 담는 그릇 만큼 먹게 되어 있는데 심리학적으로... 일본의 종지 그릇 들은 하나 같이 참 조그마해~ 몇번을 리필했는지 기억도 안나네..ㅋㅋ

 청주인가 백주인가 ... 안주는 진짜 쥐알탱이 만큼 나와서 한 5개 이상 시켰던 거 같아.

한국에서 통닭을 시키면 4명이 먹을 수 있는 양인데,,, 여기는 딱 3~4조각이 시마이~ㅎㅎ

 간만에 만난 시형군과 진팔 군!! 남자의 우정이란 참~ ㅋ ㅑ아~

 일본에서는 양주 주조 기술이 참 선진화 되어 있는데... 일본 고유의 위스키인 순토리니 이야!!!

아마도 일본은 메이지유신 이후로 서양의 문물을 급속도로 받아들인 거로 시작해서

문명이 급속도로 발전 했던 거로 생각이돼... 한국에서도 유명한 순토리니,,특히 아가씨들이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도수의 술이라서...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조큼 있지... 근데 내 스탈은 아니었던걸로!

 한두잔 술에 취기는 점점 올라가고 계산서는 내려갈 줄 모르고.

물주 우리 형님은 다 먹어봐야 한다고 ㄷㅓ 시키고...

1+1 으로 따라온 나는 덩달아 신이 나고~ 자진방아를 울려라~ 에ㅎ라디야!!

 신나게 먹고 걸어서 진팔이네 집에 가는 길에 편의점에 들러 아이스크림 한잔!!!

 히야~ 내가 참 놀랜 것이 있다면,,, 참 일본은 선진국야... 거의 밤 12시 넘어서 찍은 사진인데,,

주거지 골목골목 마다 도로에 차가 한대도 없는 거야... 우리나라 같았으면 불법주차가 양쪽으로 떡하니

있을 텐데,, 말이지... 참 신기했어... 궁금했고... 차들은 ㄷ ㅏ어디 있을까? 눈을 씻고 또 둘러봐도

한대도 없는 차들!! 밤인데도 참 한적했던 기억들이 떠오르네... 일본의 힘이 여기서 시작 되었다면 믿을텐가?

 ㅈ ㅏㅈ ㅏ... 진팔이네 집에 도착 ... 빌라 모양의 아기자기한 3층 집... 오자마자 우리는 한국에서 사온 선물 보따리를 풀어놓았지.. 우리 파파의 권유로 소주를 한 10병 넘게 샀나?... 먹을 거랑....등등... 좀 가져가기 귀찮긴 했지만 먹는 거는 남는 거기에 다 가져가라는 아부지의 말씀이 절실하게 와닿았어..ㅋㅋ 진수야 잘 마시구 있니?

홀짝홀짝!

 편의점에서 사온 맥주와 과자들로 3차!!

 공식적인 일본에서의 첫날 아침!!! 베란다에서 바라본 일본 집들!!!

참 이상한게 일본에는 옥상이 없는 거야~~ 하나같이 지붕으로 마감질을 해놓았더라구...

나중에 알고 보니 확실한거는 아닌데... 일본은 눈이 하두 많이 와서 그렇다나... 무튼....

우리네 풍경과는 좀 달랐지... 내 가 그렸던 그림은 옥상에 빨래 널어놓고 고추 말리고 이런 그림인데 말야.

인간은 참 환경에 맞춰서 살아갈 줄 아는 센스가 있는 거 같아... 지금 우리네 현실은 그렇지 않을지 몰라두!!

ㅇ ㅏ침에 푹 자구 일어나서 꼬질꼬질한 모습으로 PS4 게임을 하자며 설레발이 난리법석!!!

 자 ㅇ ㅓ제 내가 말했던 대로 골목길에 주차된 차가 하나두 없지... 볼 수록 신기해...

왜 그런지 알려줄게!! 

 일본의 집들은 미드에서 나오는 미국식 집들과 비슷해~ 비록 넓지는 않지만... 단독주택에 모든 집들이

개인 주차장을 가지구 있어!!!  얼마나 놀라우냐면... 본인의 집 공간사이즈를 줄이더라두 주차장은 꼭 만든다는 거야...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인가? ㄴ ㅏ참 나같으면 집 앞에 골목길에 차대구 주차장 만들 자리에 집을 넓히거나 정원을 만들텐ㄷㅔ... 참 보기 좋고 깔끔하고 배울 점이 있었어.. 근데 일본에서는 불법주차에 대한 벌금이 엄청 쎄대~ 국민적인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기에 이것두 가능한거 아닐까? 무튼 날 좋은 아침에!

 ㅉ ㅏ잔... 쓰레기 티끌 하나 찾아 보실랭?

 참 오밀조밀 아기자기하지..ㅋㅋ

 람보르기늬~

 일본 장인이 하시는 빵집에서 아침을 해결했지..ㅋㅋㅋ

ㅇ ㅣ빵집은 참으로 하루 만들 정량만 만들어서 그날에 팔고 더 이상 만들지 않는대..

조금 벌고 조금 쓰는 그런 여유로움을 일본 사람들은 아는 걸까?

글구 주인 아주머니 가 어찌나 친절하시던지... 하잏 ㅏ이 도모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ㅈ ㅏ이제 본격적인 일본 여행을 시작 해 볼까? 오늘은 몸도 풀겸...

일본 해변에 나와서 보디 서핑을 하러 가는 날!

ㅈ ㅏ기대하시라 개봉박두!!ㅋㅋㅋ

'Von voyage > japan' 카테고리의 다른 글

hit the road for 일본 도쿄.  (0) 2014.07.3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