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di.

나마스테

압카이제호 틱탁호 ? 싼체 우노운짜?

틱탁 마스트 후. 아차해. 티케. 버리야해. 부라해.

압까 남꺄해?

메라남준해.

압까 부카해?

하. 한지. 바흣 부카해.

압까 힌디 볼라 바흣 아차해?

네이예 토라토라.

압까 사쁘나 꺄해?

메라 사쁘나 ...

꺄호와?

찰로

끼뜨나까해?

빤소 루피

멩가해 깜까로나

단야밧

카나카해?

빠니삐해?

압까 바흣 순다르해

바이야 베헨지 마마지 엉클지 다다지 다디지 디디 지

옴샨티 옴나마쉬바야 밤밤볼래 하르하마하데와

진드기까 마잘리지예

나마스테. 

눈을 감으면

귀가 커진다.

눈을 감으면

코가 멀리 간다.

눈을 감으면

가슴이 열린다.

두 눈을 감으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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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은 대타자의 담론이다.
By 라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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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흠~

정말 간만에 펜촉에 잉크를 묻히는 군!

많은 생각들과 이기 욕심들 속에 병풍이 뒷전이 되었군ㅋㅋ

그럼 다시 인도 썰을 풀어볼까나?ㅎㅎㅎ

 때는 바야흐로 한달여 간의 그지 같은 여정과 긴 이동시간 덥고 더운 날씨로...

내 몸의 때는 유체이탈 로 내 몸 표면에 때가 자기부상 열차 처럼 두둥실~ 떠다니는 느낌이었지..

도저히 안대겠어서... 공수해간 이태리 타올 한장 들고 마날리에 있는 바쉿시 온천으로 고고씽 했지...

대표적 바쉿시 온천은 사원 안에 목욕탕이 있는데 신성한 종교의식 차원의 목욕탕인 셈이었어....

공짜라는 소리에 완전 신나하며 들어가려는데 신발 맡기는 곳에 일하던 꼬마아이가

꼬마 : 10루피...

나 : 왜?

꼬마 : 10루피...

나 : (손가락질 하며...) 옆에 아줌마들 그냥 들가는데?

꼬마 : ㅡㅡ

나 : 구라치면 뒤진다..ㅋㅋ 그냥 패스~ㅎㅎ

무튼 자유이용권 마냥 쑥 들어가서 보인 정사각형의 목욕탕~

짜잔~

 

 자체 심의 결과 모자이크는 없는 걸로... 알아서 눈 가리시고 보시길...ㅠ

 내 똥배는 서비스~ㅋㅋ

배터래기 난 아자씨 간지 좔좔~

 

 

 목욕을 하구 뒤쪽에 물이  졸졸 나오는데 거기서 샤워하면댐...

 

                  서로 볼거 다 본 사이기에 급 친해짐...

                  (참고루 인도 목욕탕은 전신 나체가 아님... 팬티 입고 목욕함... 글구 실외라서 밖에서

                   까치발만 들면 목욕탕이 다 보임.ㅋㅋㅋ)

                  신성한 곳이라 다이빙 하면 안대는데... 애들 막 날라 다님..

                  나두 따라했다가 물이 얕아 엉덩이 바닥에 쾅.... 꼬리뼈 금 갈뻔함..ㅠ 조심...

                 좋탠다~ㅎㅎㅎ 순진무구해맑디맑은 인도아기들~

 

갸운 하게 때를 벳기고 뒤에 아줌마가 이마에 점 찍어줌.

 

 목욕탕 밖에서 찍은 전경~

 

 

 단체로 목욕하러 온 학생들~ㅎㅎ

 선글라스에 빨간 옷 입은 인도 여자 스타일 죽임... 완전 내 스탈~ 말 걸었을까?ㅎㅎㅎ

 바로 이 뇨자... 검빨의 깔맞춤에 ... 강남스타일두 울구 갈 멋쟁이~ 넌 내꼬!

                  학생들이 계단에서 쉬구 있는 나에게 개밥 사료 같이 생긴거를 먹으라고 준다...

                 사원에서 준 건데... 졸라 맛난다... 우리나라 약밥 같은 맛..

                  근데 아쉬운 건 모래 씹는 느낌 살짜쿵.ㅠ

 

 말 지리리 안 듣는 인도 학생들과 담탱들~ㅋㅋㅋ

                 목욕 같이 햇던 전우들과~ㅎㅎㅎ

인도 온천은 유황온천 같이 계란 삶은 냄새가 좀 나고 물이 좋아

살ㅇ ㅣ부들부들 함ㅋㅋㅋ 강추예요.. 공짴ㅋㅋ

때가 살짝 두둥실 떠다니긴 하지만... 그건 인도니까 넘어가는 걸로...

 

인도 온천이야기 바쉿시 2탄에는 미스터 빈 아저씨가 나옵니다.

투비 컨티뉴~ 두둥!

욕망의 기준은 무엇일까?
김어준은 자신의 욕망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했다
예컨대 돈에 가치를 둔 사람이라면 돈 많은 과부를 선택하는 것이 행복할 것이라는.
무엇보다 자신이 어떤 욕망의 기준에 쏠리는 사람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사람을 만나야 할지 물어보고 찾을 것이 아니라 본인의 욕망을 찾는 것이 급선무다.
왜냐 그 누구보다 자신의 욕망은 본인이 잘 알고 있으니,
헌데, 동양철학에서는 욕구+욕망=요구
로 표현한단다.
욕구는 생존에 필요한 기본적인 생리적욕구다.
예를들어 아기가 엄마의 젖을 찾아 먹는 것이 하나의 욕구다.
여기서 더 나아가 욕망이란 어머니의 젖을 먹는데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엄마의 젖가슴 의 따스한 감촉을 계속 추구하는 것이다. 젖을 다 먹은 아이가 욕구를 충족한 아기가 운다면 그것은 엄마를 옆에 두고 싶어하는 하나의 스킨십 같은 욕망이다. 하지만 욕망의 추구는 끝이 없고 어른이 된 아가는 직업여성이나 다른 형태의 욕망을 끈임없이 추구한다. 절대 채워지지 않을~ 하나의 단편적인 모습을 일반화 시키는 무리가 다소 있을지라도, 내가 당면한 과제는 이런 형식으로 표출되나부다. 욕구를 위한 삶에 만족하고 욕망을 터부시 멀리하는 자족적인 삶을 살것인가?
아니면 현실을 인식하고 욕망도 나의 일부로 인정하고 욕망을 도외시하지 않는 삶을 살 것인가?
가질수록 욕심이 생기고 분심이 생긴다더니 정말 그러하다. 무소유를 주창하신 법정스님의 법문소리가 귀에 아른거린다.
추적추적 내리는 봄비 소리에 천지가 요동치며 깨어나고 있다. 내 마음 또한 왔다리갔다리~ 이또한 하나의 배움이고 경험이라 생각하자.
아석소조.


시 멀리하고 경계하는 삶일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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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정 이라는 가치에

투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분들께 _()_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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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은 말하는 것이고
지혜는 듣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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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는...

개구리를 깨우는 화창한 봄날이

따사로울 수 있지만,

아이를 잃은 부모에게는

비극일 수도 있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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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스테.

틱 탁 호? 메람 바흣 마스흐 후~

진드기까 마잘리지예 :0

안녕.. 간만ㅇ ㅔ 좀 바쁘서

병풍에 소홀햇구나...

5일 여 간의 격정의 시간들을

적정으로 돌리며 차분히 다시 인도 이바구를 털어볼까?

 

때는 바야흐로 인도로 배낭여행을 떠난 지 한달 쯤 되었어~

많은 경험들과 만남과 헤어짐, 외로움과 사색들...

속에 내 뇌리에 스믈스믈~ 피어오르는 생각이 있었어...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 ' 우리는 하나다.'

운좋게, 마날리 여행할 때 자연보호삼림구역이라구...

밑에 마날리의 자연과 풍경들은 나의 사색을 더욱 빠져들게 했지...

마날리 상상카페에서 다시 재회한 우리 형동생누나들.. 중에..

영화 촬영 일을 하는 친구가 있었어...효민이라구. 고지전, 댄싱퀸 이런 거 찍었대~

옳거니~ 영화를 한번 맹그러 보자... 해서 고민을 했지...

어떻게 메시지를 넣을 까? 모두가 연결되어 있다를....

근데... 상상카페에서 맥주를 마시던 중에..

신혼여행으로 와이프랑 배낭여행을 하고 있다는

이스라엘 친구 요니 프리덤에게 컨셉을 이야기 해줬더니...

좋은 아이디어를 튀워 주었어....

'4 room' 이라고... 4가지 다른 이야기들을 하나로 연결시키는 옴니버스 형식이래~

(옴니버스 : 몇개의 콩트로 이루어진 영화)

부싯돌로 내 머리의 심지에 불을 붙여주었어.ㅋㅋㅋ

그때부터 콘티작업에 들어갔지? 영화 그 누구도 만들수 있는 거니까...

거기에 착안해서 네가지 이야기를 하나로 연결시켜 메시지를 전달하자.

라는 생각이 떠올라 ktx 급 진행이 되었지...ㅋ 하루 죙일 영화 생각만...ㅋㅋ

거기에 양념으로 맥그로드간즈 다람살라에서 느낀 티벳의 독립에 대한 열망도 

직간접적으로 꼭 집어넣고 싶었어... 우리도 같은 처지에 있었으니까...

내용인 즉은 종교, 인종, 문화, 언어 가 달라도 우리는 통한다는  final 샷이었어.

결국 한국인 2명과 이스라엘 2명은 언어,인종,문화,종교가 달라도

서로 각자 나라의 말로 대화를 하지만 통해서 웃고 행복할 수 있다는 거지

영상에 나오는 것은 모두 숫자 4로 구성되어 있어... 사람도 네명, 책도 4개핸드폰도 4개, 담배, 재떨이 4개...

왜냐... 숫자 4라는 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관념으로는 재수가 없는 죽을 死 이기 때문에..

엘리베이터에서도 숫자 4를 쓰지 않고 F 를 사용하잖아...

숫자 4는 얼마나 불쌍훼~ 아무 죄도 없는 4를 죄인 만들었잖아. 알고 보면 하나의 숫자에 불과한데.

그거와 마찬가지로 인류도 편리와 제도에 의해서 국가가 나뉘고 화폐가 나뉘고 종교가 갈리고 

알고보면 원래 인간은 모두가 하나인 지구인에 불과한데 말이지...

마치 남극에 있는 빙산이 여러개로 보이지만 물 밑에서 보면 모두 연결되어 있는 것처럼...

무튼 넘흐 장황한데... 말주변이 없어서 simple 하게 안되네..ㅋㅋ

결론은 모든 것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상호관계의존 되어 있다를 표현하고 싶었어...

밥말리의 one love 인 거지...

무튼... 영화제작의 원칙은 세가지

1. no money 2. no script 3. no NG

첫번째로 제로 예산으로 찍는 것... 스맙폰 4개로 촬영했으니...

(그래서 제목이 4가지 시선이야...일명 싸가지 시선 결국은 하나의 시선인거지..)

둘째 컨셉만 주어지고 대본없이 느낌 가는대로 하는거야.. 그래야 의도적이지 않고 작위스럽지 않으니...

셋째 이거는 지키지 못했는데... NG 없이 한번에 가고 싶었는데... 두번 만에 컷이 나왓어...ㅡㅡㅋ

무튼... 새로운 시도를 통해서 우리 보헤미안 미호누, 쫄딱 망한 성호 사장님, 영화감독 효민쿤, 세계일주 형민쿤 과 함께 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든거 같아...

참고로 찍고 나서 오스카, 칸 휩쓸자 했는데 내가 여태컷 편집을 못하고 있눼... 미안...:0

한국오니 개콘에서 네가지 를 하고 있네..헉...

글구 찍고나니 4월 4일이었어....ㅋㅋㅋ

끝.

 

 

Louis armstrong

담배 열개피 물고 노래 부르시는 아저씨로 만 생각했던 그 분...

억압되고 짓눌린 흑인들의 삶에서 조차도 희망을 노래했다고 한다.

그 후 노예해방이 되었다.

3월 1일 삼일절

 1919년 오늘 우리 또한 해방이 되었다.

유관순 누나, 윤봉길 열사, 안중근 의사 등 많은 우리 선조들도

힘들고 처절했던 상황 속에서도 해방이라는 희망과 꿈을 노래하셨다.

3월 1일 인생의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꿈꾸는... 메시지로 나에게.. 부메랑이 되어...

오늘 하루만큼은 what a wonderful world.

What a Wonderful World

I see trees of green red roses too
난 푸른 나무들과 붉은 장미를 바라보아요 
I see them bloom for me and you 
나와 당신을 위해 장미가 꽃을 피우는 걸 바라보죠
And I think to myself 
그리고 나 혼자 생각해요
what a wonderful world.
이 세상이 얼마나 놀라운가를
I see skies of blue and clouds of white
난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을 바라보아요
The bright blessed day,
축복을 받은 밝은 낮 
the dark sacred night 
그리고 신성한 까만 밤
And I think to myself 
그리고 나 혼자 생각해요
what a wonderful world. 
이 세상이 얼마나 놀라운가를
The colors of the rainbow so pretty in the sky 
하늘에 떠 있는 무지개 일곱 색깔은 너무나 아름다워요
Are also on the faces of people going by
지나가는 사람들의 얼굴도 또한 예뻐요
I see friends shaking hands saying how do you do 
난 친구들이 악수를 하며 인사하는 걸 바라보아요
They're really saying I love you. 
그들은 정말로 당신을 사랑해요 라고 말하고 있어요
I hear babies cry, 
난 아이들이 우는 소리를 들어요
I watch them grow 
그들이 자라나는 걸 바라보죠
They'll learn much more 
그들은 내가 알지 못하는,
than I'll never know 
아주 많은 것들을 배울 거예요
And I think to myself 
그리고 난 혼자 생각해요
what a wonderful world Yes I think to myself
이 세상이 얼마나 놀라운가를 난 혼자 생각해요
what a wonderful world
이 세상이 얼마나 놀라운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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